자동차상식

현재 그리고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신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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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이라 여겨지던 첨단 기술들이 어느덧 현실이 됐다. 현재 당연하게 여기는 기술들이 불과 몇십 년 전에는 미래의 기술이었다. 후측방 충돌 시스템이라던지 주행 시 차선이탈을 인식하여 경고하는 기능인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자동 주차 시스템은 이미 수많은 제조사에서 적용 중인 기술이다. 현재 개발 중이거나, 앞으로 출시될 차량에 적용될 첨단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

충돌 실험용 더미

자동차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로 초기의 로봇기술을 응용해 적용시킨 사례로 충돌 실험용 더미를 들 수 있다. 더미는 자동차가 보편화되고 인명사고가 늘어나면서 개발의 필요성이 커졌다. 1949년 비행기 조종사의 긴급 탈출용 사출 좌석 등의 시험용으로 제작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시에라샘으로 불렸던 더미는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차량 충돌시험에 사용됐다.
 
더미는 인체의 치수와 몸무게, 관절 등을 인간의 구조와 비슷하게 만들어 각종 센서와 전기장치를 부착해 충돌 상황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로봇이다. 더미의 가격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1억 안팎에서 최대 2억 원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더미를 활용한 연구개발은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더미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수많은 안전장치들의 개발이 한 발짝 나아갔다.

레이저 헤드램프

자동차 헤드램프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장치 중 하나다. 할로겐 등을 넘어 최근에는 LED형 헤드램프를 장착한 차량이 늘어가고 있다. 미래형 헤드램프를 내걸고 개발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레이저 헤드램프다.
 
차량용 LED 헤드램프가 약 100 루멘 정도의 밝기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레이저 헤드램프는 170 루멘의 뛰어난 밝기를 가지고 있고, 그 밀도가 천 배 가량 높다. 또한 레이저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가 적고 작은 다이오드 사이즈를 유지할 수 있어 고효율화되어 가는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댑티브 헤드램프, 하이빔 어시스트, 다이내믹 라이트 스팟 같은 다양한 기능이 차량에 탑재되고 있는데, 레이저 헤드램프는 이러한 기술들을 한층 더 강화시킬 전망이다.

브레이크 에어백

에어백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다. 또한 브레이크는 자동차의 기본 기능이기도 하지만 안전과 직결된다. 이 에어백을 통해서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까지 지키는 신기술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연구를 통해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을 차량 프레임 내부에서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 차량이 찌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사고로 발생하는 탑승자의 충격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 백 기능은 자동차 차체 아래에서 작동하는 에어백이다. 주행 중 사고가 날 것을 예측하면 차체 밑에서 브레이크 에어백이 작동하여 차체를 8센티미터 띄워 차량을 멈추게 만든다.

생체 인식 기술

최근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술이 상당한 발전을 이룩하여 보급되었다. 이와 같이 자동차 산업에서도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버튼식 시동이 보편화된 가운데 지문인식이 되는 시동 방법을 적용시키기 위해 제조사 측에서 머리를 쓰고 있다. 또한 홍채 인식과 음성인식을 적용하여 편의성 높인 시스템을 개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활용 가능한 기술은 매우 많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 가능한 기술을 예로 들면, 스티어링 휠을 통해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를 체크하고, 적외선을 통해 졸음운전을 감지하거나, 운전자의 부주의나 잘못된 자세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이 있다.

대체 에너지

태양광 패널의 효율이 발전됨에 따라 도입이 가까워지고 있다. 비록 현재까지는 단독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술은 개발 중이기는 하지만 기술 발전 속도에 비춰 보자면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이미 버스 지붕에 패널을 붙여 일부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어서다. 지붕에 패널을 장착한다고 해도 이 자체만으로 움직일 수는 없겠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기차 제조업체인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 BYD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대중화는 우리네 일상으로 다가왔다. 대체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국가적,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커지는 것도 발전에 큰 몫을 했다.

자율 주행 기능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 기술인 자율 주행 기능은 차세대 자동차 산업으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자율 주행의 개념 자체는 1960년대 메르세데스-벤츠를 중심으로 제안되었고, 1970년대 후반부터 초기 단계 수준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장애 요소가 없는 시험주행장에서 중앙선이나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의 개발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많은 제조사들이 2020년까지 완전 자율 주행 차량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 주행을 위해서는 고성능 카메라, 충돌 방지 장치 등의 발전이 필요하며, 주행 상황 정보를 종합 판단하는 컴퓨터 시스템 기술이 필수적이다. 때문에 제조사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등의 IT 기업들이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어 상당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율 주행 기술이 사용화되면 전체 교통사고의 95% 정도를 차지하는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와 보복운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교통정체까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오토트리뷴과 제휴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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